JTBC '유나의 거리' 정종준의 등에 산토끼 문신이 새겨진 사연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5월 19일 첫 방송된 JTBC 새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건달 출신 장노인(정종준)과 전직 조폭 한사장(이문식)이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서로의 문신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됐다.
먼저 장노인이 한사장의 팔에 지저분하게 새겨진 문신을 보며 "뭐든지 처음에 할 때 잘 해야 돼"라고 말했다. 곧이어 옷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간 장 노인의 등에 어울리지 않게 토끼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한 사장은 궁금한 듯 "형님은 등에 왜 토끼를 새겼어요? 토끼띠에요?"라 묻자 장 노인이 "글쎄 문신하는 놈이 말귀를 잘 못 알아듣고 이렇게 해버렸어'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문신한 친구가 제일교포였다. 내 별명대로 쌍 도끼를 근사하게 그려달라 했더니, 상도끼 데스네? 이래서 하이, 하이! 쌍도끼 데스! 이랬다"라고 말했다.
장노인은 "나중에 알고 보니 쌍도끼를 산토끼로 알아들었다라"며 쌍도끼가 산토끼가 된 사연을 밝혔다. 한 사장은 이어 "토끼는 잘 그렸다. 토끼 뒤에 뾰족하게 올라 있는게 산이네!"라며 폭소를 일으켰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산토끼 개그 대박이네” “유나의 거리, 정말 재미나다” “유나의 거리,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