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송화면캡처
'김남일, 이영표 편파해설 돌직구'
김남일 해설위원이 이영표 해설위원의 편파해설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 역전에 성공하면서 일본에 2-1로 승리했다.
이 해설위원은 코트디부아르가 0-1로 지고 있던 후반 10분 "코트디부아르가 승리를 하려면 지금부터 10분 안에 골을 넣어야한다"며 "10분 안에 동점골이 나오면 이후 코트디부아르가 추가골을 넣고 역전할 수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후 편파해설은 계속됐다. 특히 이 해설위원은 드록바가 교체를 준비하는 모습에 "드록바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정확히 들어맞으면서 코트디부아르는 순식간에 2골을 넣으면서 일본에 값진 승리를 따냈다.
코트디부아르가 승리를 거두자 이영표 해설위원 "내가 뭐라고 했나.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 해설위원은 이어 "일본 응원단이 피로해진 것 같다.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나"라면서 "나도 여기까지 오는데 몇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지금 피로가 확 풀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남일 해설위원은 "하나 물어보고 싶다. 이영표 해설위원 과거에 코트디부아르로 임대 간 적 있냐"라며 농담을 던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 해설위원은 이어 "굉장히 편파해설을 하고 있다"며 "반드시 선배로서 지적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농담섞인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대단하다", "김남일, 이영표 편파해설에 돌직구 대박", "이영표 예언 앞으로도 통할까?", "이영표 김남일 해설 맛깔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