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십자가 러시아 승점 삭감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실제 희박하다. 최근 러시아 한 매체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러시아 켈트십자가로 인해 러시아 승점 삭감의 중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이 같은 관측에 현재 FIFA는 러시아 켈트십자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켈트십자가는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나치 정권의 산물로, FIFA는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일명 KKK라 불리며 유색인종에 대한 저주 및 처벌을 의미하고, 또 올가미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사형 집행시 사용한 최초의 방식이다.
▲켈트십자가러시아승점삭감켈트십자가러시아승점삭감
켈트십자가는 교수형을 집행할 때 사용되어온 십자가로, 과거 겔트족들이 상대방 포로를 잔인하게 죽인 것에서 유래했다. 켈트십자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공공장소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켈트 십자가 자체를 파시즘이나 인종 차별의 상징으로 강하게 간주되며 체육 경기장 내에서 게양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
한편, 사실상 이번 대회에서 승점이 깎이는 건 가능성이 희박하다. 대회가 진행중이고, FIFA 내에서 처벌에 대한 논의도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고, 게다가 차기 대회 개최국이 러시아인 만큼 현실화는 불가능해 보인다. 러시아 켈트십자가 응원 승점 삭감 위기에 네티즌들은 "러시아 켈트십자가 응원 승점 삭감 위기, 가능성 있는 거야?", "러시아 켈트십자가 응원 승점 삭감 위기, 한국에겐 희망 고문이야", "러시아 켈트십자가 응원 승점 삭감 위기, 벨기에전에 집중하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