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국방부는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내용을 희생자 유가족들의 반대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이 같은 주장과 달리 희생자 유족들은 “유족들은 임 병장 메모 공개를 반대한 적이 없는데 국방부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26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유족들이 원칙적으로 임 병장 메모 공개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았다”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에 공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 병장 메모에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지나가는 벌레도 밟으면 아프다'라는 비유적 표현과 함께 누구라도 자신과 같은 상황이라면 힘들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글들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임병장의 소식에 누리꾼들은“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전문 공개하라”,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왜 비공개해야 하나”,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모두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아닐까”, “임 병장 메모에 충격적 내용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