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0시쯤 서울 지역에 내린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이 침수됐다.
서울메트로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 쪽 인근 건물과 대합실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현장을 통해 역 안으로 빗물과 흙이 대량으로 유입됐다”며 “많은 곳은 5cm 이상 물이 불어났다”고 전해졌다.
다행히 지하철 승강장에는 피해가 없어 열차는 정상 운행되었지만 일부 개찰구를 폐쇄해 승객들에게 불편을 줬다.
한편 장마철에 도로 위에 발견되는 ‘포트홀’이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2일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직접 시험한 결과, 타이어가 패인 구멍 위를 지나가는 순간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어지고, 심지어 찢어지는 상황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타이어와 휠의 파손이나 변형이 발생하고, 공기압 손실로 인해 차량 전복의 위험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트홀이 예상되는 구간을 통과할 때는 시속 20km 이상 감속하고, 포트홀을 발견했을 경우 급제동이나 급조향을 피해야 한다. 또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운행 중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교통안전공단은 당부했다. 포트홀을 지나가 손상이 생긴 타이어는 즉시 교체해야 한다.
내일(4일) 오전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비 소식은 남부 내륙에 예보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 지역은 20도로 출발하는 다소 더울 전망이다. 서울 22도로 전국이 비슷한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한낮에는 10도 가량이 오른 서울 30도, 세종 30도, 대구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구름은 계속 낀 가운데 해가 내리쬘 것으로 보인다.
홍대입구역 침수 장마철 포트홀 주의, 내일 오전날씨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대입구역 침수 장마철 포트홀 주의 내일 오전날씨, 2호선이 문제가 많다” “홍대입구역 침수 장마철 포트홀 주의 내일 오전날씨, 또 이런 일 안 생기게 사전에 예방하자” “홍대입구역 침수 장마철 포트홀 주의 내일 오전날씨, 조금 있으면 또 발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