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고승덕을 패러디하여 많은 시청자들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꽃미남 특집'으로 가수 정준영, 박현빈,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중인 김영철은 박현빈이 '꽃미남 특집'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현빈아 미안한데 살 좀 쪘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MC 강호동과 패널들은 "현빈씨 팬이 여기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너무하다"라고 김영철을 비난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고개를 숙이고 두 손을 번쩍 든 채 "현빈아 미안하다"며 고승덕 전 후보를 패러디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앞서 고승덕 전 후보는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교육감 자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딸의 페이스북 글이 논란이 되자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고승덕 전 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길거리 유세를 하던 중 허공을 향해 한 손을 들고 고개를 숙이며 "딸아 미안하다"고 외쳤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철의 고승덕 패러디에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오랜만에 김영철 개그맨 이름값 했다", "고승덕 패러디 그저 웃기다", "김영철, 고승덕 패러디 하는데 정말 또 보고싶어요", "고승덕 패러디를 보고 김영철은 진짜 웃긴 사람이구나 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