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화빌딩 화재로 직원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정오 서울시 중구 장교동 을지로에 있는 한화빌딩 2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수백명이 대피했다.
이날 한화빌딩 화재는 29층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발생 18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당시 빌딩 내에 있던 직원 수백명이 밖으로 대피해야 했으며,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화빌딩화재/YTN
이날 화재는 29층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천막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화빌딩 29층 조리실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처음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태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누리꾼들은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큰 일 날뻔 했다",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하마터면…", "장교동 한화빌딩 화재, 가슴이 덜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30일에도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하이마트 주차장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화재는 오후 3시 5분경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