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환자급증(사진=KBS방송화면)
홍역 환자 급증
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의 '홍역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홍역환자는 2012년 2명, 2013년 107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370명으로 급증했다.
보건당국은 "조사결과, 올해 상반기 홍역환자 370명 중 해외에서 감염돼 들어온 경우가 13명이었다"면서 "이들에게 전파된 경우가 306명으로, 전체 홍역환자의 86.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 감염 시 발열과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방학과 연휴 전에 예방접종을 하고 출국하는 것은 물론, 유학생이 국내 입학할 때 반드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역 환자 급증에 누리꾼들은 "홍역 환자 급증, 해외 들어오는 사람 검사 철저히좀 하자" , "홍역 환자 급증, 조심해야겠다" , "홍역 환자 급증, 역시 여름에는 감염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