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장사고(사진=KBS방송캡처)
‘부산 수영장 사고’
지난 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이 수영을 하던 도중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운대경찰서는 9살 이 모 군이 현장체험 학습 일환으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라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현장학습을 위해 설치된 수심 1.5미터 풀에 45cm 높이의 깔판 사이에 이 군의 손이 끼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사고 당시 수영장에는 160명의 학생과 안전요원 3명, 인솔 교사 6명은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고 2층 전망대에서 현장학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솔 교사들이 위에서 지켜보았냐는 물음에 대해 학교 측은 “(5명의) 여선생님들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서 지도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라며 다소 황당한 해명을 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 3명과 인솔교사 6명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산 수영장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수영장 사고, 아이가 불쌍해”, “부산 수영장 사고, 아찔하다”, “부산 수영장 사고..안타까운 일이”, “부산 수영장 사고, 괜찮아지길”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