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2차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돌입하면서 의료 현장의 불편이 예상된다.
21일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를 촉구하며 22일부터 5일간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파업 첫날인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전국에서 상경한 조합원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집회를 갖고 정부에 대해 의료민영화 정책 중단, 의료민영화방지법 제정,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가짜 정상화 대책 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2일 총파업 참가하는 조합원들은 1박2일 상경 집회를 진행했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새누리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개최한다.
보건의료노조의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는 전북대학교병원지부, 전남대학교병원지부, 충남대학교병원지부, 대한적십자사 산하 24개 지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 경희의료원지부, 고대의료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 인천의료원지부, 홍성의료원지부, 속초의료원지부, 서산의료원지부, 공주의료원지부, 인천세림병원지부, 신천연합병원지부, 원진녹색병원지부, 광주기독병원지부 등이 참여한다.
또, 보건의료노조는 23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파업 2일차 출정식을 진행하고 새누리당사 면담투쟁, 오후 1~3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3개 정부부처 대상 의료민영화 중단, 보건의료기관 가짜정상화대책 폐기,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하는 집회와 거리행진을 한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은 또 24일 오후 2시에는 국회 앞에서 ‘공공기관 가짜정상화 대책 폐기 양대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 간부 전전대회’에 참가하고, 오후 3시부터 ‘의료민영화방지법 제정! 지방의료원 탄압 분쇄!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촉구하는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25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도청앞에서는 ‘속초의료원 노동탄압 중단! 구조조정 철회! 강원도 5개 의료원 경영혁신방안 철회! 올바른 발전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6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3차 백의의 물결’ 행사를 진행하고, 보신각까지 거리행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