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사진=유튜브영상,JPTV방송화면)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본실력'을 보여주며 실수하는 장면이 노출됐다.
소트니코바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아이스쇼 ‘더 아이스 2014’ 마지막날 갈라쇼 무대에서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더 아이스’는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아이스쇼다. 올해는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됐으며, 평소 아사다 마오를 존경한다고 밝혀 온 소트니코바가 특별 참석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첫 점프에서 제대로 회전을 채우지 못한 채 의도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점프를 시도했다. 이에 긴장한 소트니코바는 두 번째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었고, 마지막 점프는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금메달 논란에 휩싸이며 공식 대회 출전을 자제해왔던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챔피언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의 불안한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헛웃음 유발했다.
소트니코바는 11월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와 일본 오사카 대회 출전이 예정돼 있다.
소트니코바 실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동영상, 원래 실력이 나오는건가" "소트니코바 동영상, 신기술을 보유하셨군요" "소트니코바 동영상, 역시 피겨는 김연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