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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임 휘성 윤민수 팽팽한 신경전, "옛날 방식 vs 정통성" 긴장감 고조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7-24 13:06

▲싱어게임휘성윤민수(사진=Mnet방송화면)
▲싱어게임휘성윤민수(사진=Mnet방송화면)

23일 Mnet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임'에서 휘성은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휘성 특유의 애절함이 더해지면서 방청객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휘성 자신도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가 이끄는 '와이후엔터프라이즈' 소속 가수(포맨, 미, 벤)들과 휘성을 비롯한 'YM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휘성, 에일리, 럭키제이)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각 소속사 대표로 나선 윤민수와 휘성은 서로 경쟁 구도를 만들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휘성은 “윤민수의 청중을 울리고자 하는 창법은 옛날 방식”이라며 “원곡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동을 줘야 한다. 그것이 우리 팀의 목적이다”고 말해 윤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윤민수 또한 “나 같은 방법이 정통성 있는 것이다”, “휘성쯤이야 가소롭다”라고 반박했다.

실제로는 휘성의 데뷔와 윤민수의 바이브 활동이 비슷한 시기에 이뤄지면서 둘은 서로 두터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개인뿐만 아니라 레이블의 자존심 또한 걸려있는 만큼 둘은 경연을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이날 휘성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한 윤민수에게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우승은 윤민수가 소속된 와이후엔터프라이즈에게 돌아갔다.

‘싱어게임’은 기획사 대 기획사의 레이블 대결로 기획사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대결을 펼쳐 우승 소속사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임 휘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싱어게임 휘성, 긴장감이 느껴진다", "싱어게임 휘성, 정말 눈물날뻔했다", "싱어게임 휘성, 팽팽한 신경전이 재미있다" 등의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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