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살인사건/MBC화면캡쳐
울산 살인사건이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27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23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던 18세 대학생 여성을 수 차례 찔러 살해했다.
특히 장 씨는 살해 후 자해소동을 벌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씨와 피해 여성과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울산 살인사건, 스트레스로 사람을 죽이다니. 이런 짐승은 빛을 못보도록 해야”, “울산 살인사건, 내가 다 억울하고 분노가 치민다. 대로에서 사람을 흉기로 살해하다니 너무 슬프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