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할롱경로/MBC
제11호 태풍 할롱은 경로를 틀어 한반도를 비켜갈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점차 파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기상청은 태풍 할롱 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우리나라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간접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태풍 할롱은 오는 10일쯤 일본 규슈 인근에 상륙해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하다가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말에는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 할롱 경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경로, 날씨가 시원해져서 다행이야" " 태풍 할롱 경로, 그래도 비는 그쳤으면 좋겠다" " 태풍 할롱 경로, 태풍 피해 없었으면" " 태풍 할롱 경로, 가을의 시작과 여름의 끝이 만나다니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