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억수르(사진=KBS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억수르'에서 송준근이 싸이를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0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방송에 억수르 송준근은 막대한 부를 과시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억수르 아들 정해철은 "아빠, 학교 행사에 저스틴 비버가 뭐예요. 싸이로 해주세요"라며 불평했다. 이에 송준근은 "네가 거지야? 어디 집안에 땀에 젖은 망나니를 들여!"라고 소리쳤다.
이에 "짐을 싸고 집에 나가겠다"는 아들에 송준근은 "짐을 싸? 네 짐 싸는 데만 3년 걸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무엄하다드로 나온 개그맨 정해철은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이름 없이 '아들'로 불려 눈길을 끌었다.
무엄하다드 캐릭터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희화화하는 것 같다는 지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제작진은 "이슬람 문화의 상징을 코미디 소재로 삼는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무엄하다드라는 이름을 부르지 않고 녹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억수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억수르, 싸이 본인이 들어도 웃길듯” “개그콘서트 억수르, 이제 싸이도 거론되는구나” “개그콘서트 억수르, 요즘 제일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