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부는”오늘 새벽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민간인 2명이 강화군 교동도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자 사이인 이들은 새벽 3시40분께 경계근무 중이던 해병2사단 장병이 교동도 앞에서 미상의 인원이 이동하는 것을 관측했고, 이후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귀순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귀순한 북한 주민 2명은 무려 2.5km 헤엄쳐 건너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관계기관은 해병대로부터 이들의 신병을 넘겨받아 정확한 신분과 월남 경위 등을 조사 중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이 북한 주민으로 확인되고 귀순 의사가 확실하면 일정 기간 조사를 거쳐 하나원에 입소해 국내에 정착할 수 있게 된다.
북한 주민 2명 귀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주민 2명 귀순, 얼마나 절박했으면”, “북한 주민 2명 귀순, 휴전 국가의 슬픔이네”, “북한 주민 2명 귀순, 오죽하면 그랬을까”, “북한 주민 2명 귀순,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 “북한 주민 2명 귀순, 목숨을 걸고 헤어졌다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