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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캣맘사건, 여전히 오리무중...'공개 수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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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캣맘사건, 여전히 오리무중...'공개 수사 전환'

와우스타 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5-10-12 00:00

▲(사진=용인서부경찰서)
▲(사진=용인서부경찰서)

용인 캣맘사건, 여전히 오리무중...'공개 수사 전환'

경찰이 '용인 캣맘 사건'에 대한 단서를 확보하지 못해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해당 아파트의 CC(폐쇄회로)TV가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일주일치를 분석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용인 캣맘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 용의자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수배 전단 한가운데엔 사건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회색 시멘트 벽돌의 앞·뒷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2년 안에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를 괴롭힌 사람, 사건 당일 벽돌을 들고 다니거나 버리는 사람, 그리고 피해자들과 길고양이 문제로 다툰 사람을 본 목격자를 찾고 있다. 최고 500만 원 이하의 신고보상금도 걸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4시4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집을 만들던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고, 또다른 박씨가 다쳤다.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으로, 고양이 동호회 회원이자 아파트 이웃인 또다른 박씨와 길고양이를 위해 집을 만들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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