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lO공식홈페이지제공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3D 프린팅을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가능해진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처음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올로(OLO)' 초소형 3D 프린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디지털 팩토리(Digital Factory)가 2년 동안 연구해 만든 올로는 일반 3D 프린터에 비해 크기가 작고 스마트폰 위에 올려놓으면 작동한다.
올로 작동원리는 액체의 수지를 빛으로 경화시켜 쌓아올리는 '광조형 방식'을 채택했다. 즉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빛 중 백색광원을 사용한다.
사용법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켜고 3D 모델을 선택 한 후, 그 위에 올로 기기를 장착하고 프린트 용액을 부으면 된다. 프린팅 속도는 최대 32 미크론의 해상도로 1cm의 높이를 출력하는 데 약 46분 정도가 걸린다. 또한 소음이 전혀 없으며 휴대하기 용이하다.
현재 OLO는 아이폰과 갤럭시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작동하며, 3D 데이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