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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달의 연인’ 종영소감 “황자 ‘백아’로 산 6개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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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달의 연인’ 종영소감 “황자 ‘백아’로 산 6개월 행복”

유병철

기사입력 : 2016-11-01 08:13

남주혁 ‘달의 연인’ 종영소감 “황자 ‘백아’로 산 6개월 행복”
배우 남주혁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달의 연인'은 감독님·작가님·배우·스태프 모두 좋은 분들과 함께한 작품이다. ‘백아’로 산 정말 행복했던 6개월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첫 사극 도전이라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형제들과 함께 해 항상 즐거웠다. 특히 황자들이 단체로 나오는 장면을 촬영할 때 서로 장난도 치고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달의 연인'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였다. 남주혁은 이미 지난 6월께 '달의 연인'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에 매진했다.

남주혁은 “방송으로 보면서 촬영 현장을 그리워 했다. 후반부 극 중 나의 형제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시청자 입장에서 같이 마음 아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조만간 형제들과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남주혁의 종영 소감과 더불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달의 연인'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남주혁은 고운 분홍빛 한복을 입고 대본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무더운 날씨 속 앙증맞은 핑크색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우아한 외모와 남다른 한복 자태를 자랑하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달의 연인'에서 13황자 왕욱(백아) 역을 맡은 남주혁은 청량한 외모에 서예, 그림, 악기, 도예 등 못하는 것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 시청자 사이에서 '고려판 미대오빠'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적은 분량 속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한편 1일 밤 20화로 대망의 막을 내리는 ‘달의 연인’은 국내외로 ‘달연앓이’를 이끌어 내며 막판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달의 연인’은 지난 28일 2016 제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코리아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아시아최대 온라인 영상채널 유쿠(YOUKU)에서 누적조회수 21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홍콩 라이코TV 한국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드라마피버(DramaFever)를 통해 미주 지역(남미&북미)에 서비스되며 10월부터 1위를 지키고 있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향후 인기와 화제성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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