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학교 체육용 가상현실(VR) 기술을 개발해 서울 옥수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수업 적용을 통해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ETRI는 체육교사 및 청소년 체육 관계자 등의 전문가 그룹과 옥수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사용자 그룹을 통해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축구 수업에서 프리킥, 드로잉 등의 이론과 실습을 VR이라는 콘텐츠 기술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ETRI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3년간 청소년용 VR스포츠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과 학교 현장 적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모델 개발, 만족도 및 요구사항 조사 등의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며, 중등학교를 대상으로도 전문적인 스포츠 기술 중심의 시뮬레이터를 적용할 계획이다.
ETRI 관계자는 “VR기술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 실제 학교 수업에 적용되는 융합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