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마음의 소리’,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유명한 웹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와이디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 등 주요 게임 회사들이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을 출시 할 예정이다.
‘마음의 소리’를 출시했던 네오위즈는 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을 올해 1분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노블레스 원작을 게임에서도 느끼도록 스토리와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피의전장, 가문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와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제공해 게임 유저와 웹툰 독자들이 모두 만족할만한 재밌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툰 '외모지상주의' ( ⓒ 네이버 웹툰 )
지난해 ‘갓 오브 하이스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와이디온라인은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IP를 활용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뚱뚱하고 못생겨 왕따를 당하던 남자 주인공이 잘생긴 외모를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외모지상주의’는 2016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 ‘웹툰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IP 파워를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웹툰 유명 캐릭터를 등장시킨 모바일 게임 ‘툰팝모바일’(가칭)을 출시할 계획이며 엠게임 역시 ‘최강전설 강해효’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가 부족한 게임회사들에있어 웹툰은 무한한 소재의 장이다. 또한, 웹툰을 즐겨보는 주 독자층은 젊은 이용자가 대부분이며, IP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마케팅에 용이하다. 올해도 웹툰의 IP를 활용한 부가사업들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