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자동차협회(OAMTC Fahrtechnik)와 VR 안전운전 교육콘텐츠 '삼성 드라이브(SAMSUNG DRIVE)'를 개발했다.
삼성 드라이브는 운전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다. 운전 능력과 무관하게 운전자들은 주행 중 사고에 노출돼있기 때문이다. 먼저 삼성드라이브는 초보 운전자들이 갖가지 도로 환경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그들의 운전 능력을 길러준다. 운전에 미숙한 이들은 실제 도로주행에 나섰을 때 당황하거나 부적절한 판단을 해 사고를 내기 일쑤다. 그래서 삼성드라이브는 경험이 부족한 초보 운전자들을 위해 가상환경에서 이들이 미리 도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Samsung)
또 삼성드라이브는 베테랑 운전자들이 운전에 집중하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결과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일깨운다. 운전에 능숙한 이들은 자신의 실력을 믿고 주행에 집중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오스트리아 종합 주간지인 니더외스터라이히 이쉐뉴스(Niederosterreich ische Nachrichten)는 “OAMTC 협회에 따르면 운전자 76%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거나 주변에 시선을 빼앗기는 등 산만함을 경험했다.” 고 보도했다. 이는 운전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도로에서 운전자의 시선을 빼앗는 행위를 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어 ‘니더외스터라이히 이쉐뉴스’는 삼성 드라이브에 대해 “기어VR로 운전 연습을 하면서, 한 번의 실수가 승객이나 보행자를 어떤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지도 경험할 수 있어 경각심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