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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중국] 웹툰 이용자수 7,0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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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중국] 웹툰 이용자수 7,000만 명 돌파

김아영 기자

기사입력 : 2017-04-10 11:14

(사진= 중국 웹툰 플랫폼 'U17'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 중국 웹툰 플랫폼 'U17' 공식 홈페이지 캡처)
▲ 中, 웹툰 시장 이용자수 7,000만 명 돌파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웹툰출판발전보고’에 따르면, 2016년 말을 기준으로 웹툰 시장 이용자수가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중국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웹툰은 약 15만 편으로, 웹툰 작가는 약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1천 760달러(한화 약 200조 원)로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2위다.

이에 따라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국산 웹툰의 중국 시장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카카오는 중국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만화전문사이트 ‘텐센트동만’을 통해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20개 작품을 서비스 중에 있다. 네이버는 중국에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레진엔터테인먼트 또한 중국 사업을 검토 중이다.


(사진= 중국 알리바바)
(사진= 중국 알리바바)

▲ 알리바바, 쇼트클립(short clip) 적극 개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가 쇼트클립(short clip) 개발에 적극 나선다.

쇼트클립은 유머·메이크업·일상·패션 등의 주제로 제작된 5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말하며, 대다수의 영상이 SNS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최근 중국 동영상 업계에서 킬러 콘텐츠로 떠올랐다.

중국에서 쇼트클립은 기업들에게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의 좋은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알리바바 문화엔터그룹은 베이징에서 3월 31일날 개최된 ‘NEW 투또 발표회’에서 쇼트클립 제작·개발에 힘쓸 것이라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쇼트클립 전문 에디터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며, 알리바바 산하의 동영상 플랫폼에 이를 공유해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자료 : KOCCA 북경 비즈니스 센터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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