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lipartkorea) 이야기만 있으면 누구나 웹툰·애니메이션 작가가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에이티스랩은 사용자 스스로 스토리보드, 이미지, 음향효과를 설정해 움직이는 웹툰을 제작하는 터치 애니메이션 콘텐츠 서비스 ‘비노블(www.vinovel.com)’을 내놨다.
비노블은 작품제작에 진입장벽을 없앴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기가 생각한 스토리만 구상하면 된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웹상에 입력하고 적합한 이미지와 소리를 ‘비노블 라이브러리 마켓’에서 골라 삽입하면 한편의 웹툰 애니메이션이 제작된다.
사용자는 ‘작가 등단’도 할 수 있다. 비노블 사이트에선 결과물을 연재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자가 콘텐츠 생산자로 탈바꿈되는 셈이다.
우혁준 에이티스랩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혁명과 함께 짧은 시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가 인기다”며 “비노블은 이제까지의 스낵컬처 소비자가 자기만의 스토리로 창작자이자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라고 했다.
“움직이는 웹툰의 소비와 생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송광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