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2017년 2분기 국내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올해 2분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 소비, 매출 등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조원(4.4%) 증가한 25.7조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2억 달러가 증가한 1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수출액의 경우 중국 한한령 영향으로 지난 분기에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2분기에 게임, 방송 장르의 실적 증가로 반등했다.
2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성장에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음악 등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부문에서는 방송, 만화, 게임 등이 성장한 반면 애니메이션, 음악, 영화 부문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8조 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수출액 역시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해 건실한 실적 성장을 보였다. 출판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게임과 지식정보, 영화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7년 2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 표본으로 국내 콘텐츠 상장사 116개와 비상장사 1,210개에 대한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했고, 한국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거시통계 데이터를 참고했고 밝혔다. 보고서 전문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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