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U 1위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스탬프, 자회사 ‘마스터 페이먼트’ 파트너 지정”
[더파워= 손정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1 UEPS 테크놀로지는 스마트카드 기반 서비스를 상용화해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분석됐다.
네트1 UEPS 테크놀로지의 서비스와 주가 등 최신 현황 모습 (사진=네트1 UEPS 테크놀로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신한금융투자 한대훈 연구원은 “네트1 UEPS 테크놀로지(Net1 UEPS Technology)는 UEPS(Universal Electronic Payment System)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를 보유한 업체”라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네트1 UEPS 테크놀로지는 은행과 카드 서비스, 소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카드 기반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으며, 가상화폐 결제 처리 서비스 운영업체인 마스터 페이먼트(Master Payment)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
한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이자 거래 대금으로는 EU 내 1위인 비트스탬프(Bitstamp)가 가상화폐 구매를 위한 신용카드 결제와 처리 서비스 신규 파트너로 마스터 페이먼트를 지정했다”고 말했다.
비트스탬프가 신규 파트너로 마스터 페이먼트를 지정한 것은 마스터 페이먼트와 모회사인 네트1 UEPS 테크놀로지에 호재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그는 “네트1 UEPS 테크놀로지는 실적 추정치가 있는 기업으로,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3.3% 증가한 6억1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역성장했지만 1년 만에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사 측은 암호화폐 수요 증가가 스마트카드 기반 서비스와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