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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MCN·웹드라마 등 브랜디드 콘텐츠의 광고효과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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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MCN·웹드라마 등 브랜디드 콘텐츠의 광고효과 연구 결과 발표

안승혜인턴기자

기사입력 : 2018-01-10 14:48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더파워=안승혜인턴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1인 미디어와 웹드라마 등 브랜디드 콘텐츠의 광고효과를 분석하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Contents)'란 브랜드 메시지를 영화나 방송 등의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미디어가 급성장하면서 소비자의 능동적 정보검색이 활성화되고 기존 상업광고에 대한 거부감과 회피도가 높아진 것에 대응하는 새로운 광고 기법이다.

이번 연구는 MCN 브랜디드 콘텐츠 활성화 방향과 향후 광고주의 MCN 활용 실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장래 MCN 브랜디드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브랜디드 콘텐츠를 MCN의 주요 수익원으로 인식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브랜디드 콘텐츠는 구매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증명됐다. MCN 브랜디드 콘텐츠 시청유경험자(n=339) 중 34%인 115명이 실제로 브랜디드 콘텐츠에 등장한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노출된 브랜드에 대한 태도는 크리에이터의 매력도, 진실성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터의 전문성은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도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했다. 크리에이터들이 본인과 비슷하다고 느낄수록 향후 시청 의향이 낮아지는 결과도 도출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문헌연구, 관련 분야 학자 및 디지털 광고업계 실무자 대상의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적 검증 등 체계적인 접근으로 이뤄졌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이번 연구가 MCN 브랜디드 콘텐츠의 효과 측정지표와 광고 산업 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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