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C[더파워=유준원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획기적이라고 평가한 반면,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미국 매체 CNBC는 25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스티븐 폴로즈(Stephen Poloz)'는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로즈 총재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점점 도박이 돼가고 있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위해 글로벌 규제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구매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암호화폐는 자산이 아니며, 무엇인지도 확신할 수 없다”고 현재의 양상에 대해 경고했다. 또 “암호화폐는 기술적으로 유가 증권이라고 판단된다”며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투기 또는 도박”이라고 주장했다.
CNBC는 폴로즈 총재에 대해 "지난해 암호화폐의 가격 급등 이후,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경고하는 중앙은행과 규제 기관의 유명인사 반열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한편 폴로즈 총재는 암호화폐를 뒷받침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매우 획기적이다.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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