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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봉 영화, 김지원·심은경·김태리 3인 3색 20대 여배우들의 맹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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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봉 영화, 김지원·심은경·김태리 3인 3색 20대 여배우들의 맹활약 예고

고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8-02-07 14:35

'조선명탐정'의 김지원, '궁합'의 심은경,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

[더파워=고경희 기자] 2017년 남성 영화들의 전성시대가 지나고 2018년 여성 파워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오는 28일 개봉할 영화 <궁합>의 심은경부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김지원,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까지 활약상을 펼칠 예정이다.

2월 개봉 예정작들의 여주인공들, '궁합'의 심은경·'조선명탐정'의 김지원, '리틀포레스트'의 김태리 (사진=CJ E&M)
2월 개봉 예정작들의 여주인공들, '궁합'의 심은경·'조선명탐정'의 김지원, '리틀포레스트'의 김태리 (사진=CJ E&M)


◇ "보고 싶어 또!" 김지원의 스크린 도전 !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속 김지원의 모습 (사진=CJ E&M)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속 김지원의 모습 (사진=CJ E&M)

한국 유일 시리즈물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배우 김지원이 나섰다.

김지원은 1992년생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부터 <쌈, 마이웨이>의 '최애라'까지 연이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영화 출연은 <무서운 이야기>(2013) 이후로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로, 그녀의 필모에 새 흥행작으로 추가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김지원이 맡은 ‘월영’은 이전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와 달리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 될 공을 세우며 명탐정 콤비의 해결사 역을 톡톡히 해낸다. 그녀는 "극 중 월영은 연결고리와 같다. 모든 사건이 월영을 통해 이어진다"라며 '흡협괴마 연쇄 살인 사건'과 연관된 핵심 인물로 시리즈 사상 가장 적극적인 여주인공으로 영화의 재미를 한 단계 높인다.

영화 <조선명탕점: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 믿고 보는 코미디퀸, 심은경의 컴백

영화 '궁합' 속 심은경의 모습 (사진=CJ E&M)
영화 '궁합' 속 심은경의 모습 (사진=CJ E&M)

먼저, <관상>에 이어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작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궁합>은 배우 심은경을 내세웠다. 그녀는 1994년생으로 아역 시절부터 줄줄이 흥행작을 내놓은 바 있다. 744만 동원작 <써니>, 865만 동원작 <수상한 그녀>까지 ​여성 주인공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번엔 사극이다. 영화 <궁합>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궁궐 밖을 몰래 떠나, 부마 후보들을 염탐할 정도로 진취적인 '송화 옹주' 캐릭터를 맡았다. 지금까지 심은경이 선보여왔던 믿고 보는 코미디 연기가 송화 옹주라는 개성 있는 인물을 만나 스크린 위에 빛을 발할 예정이다.

심은경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사극에 도전했는데 감회가 새롭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사월이 캐릭터보다 더 깊은 감정선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녀의 발전된 연기를 예고했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 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오는 2월 28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박찬욱의 뮤즈, 김태리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 모습 (사진=CJ E&M)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 모습 (사진=CJ E&M)

영화 <아가씨>의 '숙희' 역으로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김태리는 1990년생이다. 이어 최근 출연했던 <1987>에서도 삼촌 유해진 대신 기밀 편지를 전달했던 '연희'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여태껏 대선배들과 함께 대작에 합류해왔던 그녀가 또래 배우들과의 합을 맞췄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21세기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 혜원' 역을 맡았다. 영화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제작기 영상에서 김태리는 "(혜원이는) 겨울에는 겨울답게, 봄에는 봄답게, 여름에는 활기차게, 가을에는 답을 찾아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혜원이랑 닮아있는 거 같아요"라고 한 바 있다. 지금껏 선보인 캐릭터 중 가장 실제 김태리에 가까운 역할을 맡아 선보이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2월 28일 따뜻한 힐링 영화로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올 계획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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