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웅 기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사진작가 박시열과 함께 사진 프로젝트 ‘영 인 서울(Young in Seoul)’을 홍대 MCM 매장에서 전시한다.
MCM 12번째 쿤스트프로젝트 '영 인 서울' (사진=MCM)
이번 전시는 MCM 고유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의 12번째 전시다. 2014년 이후 트렌디한 문화를 만들고 있는 한국 DJ들과 지금의 서울을 재조명한다.
영 인 서울은 사진작가 박시열이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DJ크루들을 사진에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클럽 안 모습이 아닌 집, 작업실, 동네, 골목길 등을 배경으로 DJ들의 일상을 담았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 ▲알터에고(Alter Ego)를 시작으로 ▲퓨트 디럭스(Pute Deluxe) ▲노바디노(Nbdknw) ▲헥스 화이트(Hex White(#FFFFFF)) ▲다운타운(Downtown) ▲오드 제이(Odd J) ▲클로젯 이(Closet Yi) ▲모자이크(Mosaik) ▲바주카포(Bazookapo) ▲이스트 디스코 웨이브(East Disko Wav.) 등 9개 크루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았다. 약 1년에 걸쳐 인스타그램의 연속된 섬네일을 캔버스로 삼아 디자인한 사진을 공개한 후 지난 해에 사진집을 발간했다. 더 나아가 MCM과 이번 협업을 통해 공간으로 전시 개념을 확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9개 DJ크루의 사진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 공간은 화려한 조명과 야광으로 클럽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DJ들의 일상이 담긴 대형 사진이 펼쳐져 있어 특별한 무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영 인 서울 전시는 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홍대 MCM 매장에서 진행한다. 전시 첫 날인 8일 저녁 8시에는 바주카포, 이스트 디스코 웨이브 등 모델로 참여한 크루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