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온라인서점 예스24(YES24)가 웹툰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자사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에 웹툰 코너를 신설해 종합 스낵컬처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예스24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시프트북스는 현재 웹소설, 라이트노벨, 코믹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읽기 쉬운 형태로 구성된 라이트노벨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예스24는 여기에 웹툰 코너를 신설해 종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노리고 있다.
예스24는 인기 있는 웹툰 필진과 더불어 KAC 한국예술원 등 유관기관들과 교류해 수준 높은 웹툰 작가 연재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한국예술원은 지난달 ‘2018 YES24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들 중 일부는 예스24 웹툰 플랫폼에 연재할 예정이다.
예스24 관계자는 “예스24는 전자책으로 출발해 웹툰을 통해 앞으로 스낵컬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며, “무엇보다 이용자들이 들어와서 재밌게 보고, 또 웹툰 작가들에게 공정하게 정산해 올바른 웹툰 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