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는 대학 캠퍼스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다. 달달한 멜로와 현실적인 감정 묘사로 1020세대로부터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었다. 국내외 통합 조회 수도 3억 뷰를 돌파했다.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포스터 (사진=휴콘프로덕션)
이번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원작의 내용을 기반으로 재창조 작업이 이뤄진다. 웹드라마와는 달리 연극 무대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단순히 인기 원작의 무대화가 아닌, 기존 대학로 로맨스 연극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야심찬 목표로 제작됐다.
제작과 연출을 맡은 김홍기는 “기본적으로 원작을 전혀 보지 않은 관객들도 즐거워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게 목표지만, 원작의 골수팬들만이 알 수 있는 포인트들이 곳곳에 숨어있다"며, "원작 팬들에게는 관극의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웹 콘텐츠의 무대화’는 앞으로 지속해서 이뤄질 공연계의 새로운 조류"라며, "특히, 원작 웹드라마에 달린 댓글을 빅데이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원작의 팬이 아닌 3040 관객들에게는 과거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과 같은 청춘 시트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청춘 로맨스 연극의 새로운 명작으로 거듭날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6월 2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본 공연의 출연진은 4월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