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안승혜 인턴기자] 씨투씨플랫폼이 새로운 온라인 마켓 플랫폼 ‘C2C Platform’ 서비스를 진행한다.
씨투씨플랫폼은 커피 관련 연구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다.
‘C2C Platform’은 Crop to Consumer의 약자로 커피 농장 주인 판매자와 생두를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마켓을 목표로 한 커피 생두를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랫폼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인다.
커피는 농장의 기후 변화와 성장 환경에 따라 품질이 매년 달라진다. 때문에 커피 생두 관련 구매자들은 직접 농장을 찾아서 검수하고 계약하는 복잡한 고비용 과정을 밟고 있다.
커피 농장주들은 커피 판매 방식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확 시기에 맞춰 판매처를 직접 찾아 나서거나 판매 시기를 놓쳐 제값을 받지 못하고 수출업자에게 저가로 넘기는 등 열악한 실정이다.
‘C2C Platform’은 이런 불편함과 시간과 비용 손실을 줄이고자 커피 시장에서 오랫동안 정착돼 온 구매 방식을 탈피했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간편한 회원가입을 통해 직거래 할 수 있다. 거래에 필요한 품질검사와 커뮤니케이션은 ‘C2C Platform’에서 지원한다.
품질 검사는 구매자가 별도로 샘플을 구매해 품질 평가하는 단계를 줄였다. 공인된 커피 품질 평가사(Q-Graders)들에 의한 국제 기준에 맞는 평가 점수(cupping score)를 제공한다.
또한, 거래 방식에서는 안전함을 위해 L/C 결제 거래 방식을 적용한다.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 중간에서 C2C Platform이 결제 대금을 잡고 구매자가 생두 인수를 승인해야 판매자에게 돈을 송금하는 안전한 거래 방식이다.
플랫폼을 개발한 서명석 대표는 “C2C Platform은 비효율적인 거래 방식을 벗어난 혁신적인 거래 방식으로, 많은 커피 농장주와 구매자들에게 상당한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커피 거래가 편리하게 이뤄지고 모든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