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안승혜 인턴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이 '의성 마늘 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롯데푸드는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감독 김민정, 선수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을 의성 마늘 햄 모델로 정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팀킴, 갈릭걸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알려진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내내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비인기 종목의 어려움을 딛고 아시아 최초의 컬링 은메달 획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보는 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도 했다.
특히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 선수는 모두 의성여중·여고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의성에서 컬링을 시작한 선수들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 마늘 햄을 개발하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 온 의성 출신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여 기쁘고 자랑스러웠다"며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을 결정하고 2월 중순부터 컬링 대표팀과 접촉해 이번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여자 컬링팀 선수들은 의성 마늘 햄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는 동시에 2019년까지 롯데푸드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롯데푸드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올해 의성 마늘 제품군을 추가로 확대하며 의성과의 지역 상생을 더욱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