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exels)[더파워=송광범 기자] 중국이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한다. 당국이 암호화폐 규제를 단행했지만, 거래가 이어져서다.
중국 언론 제일제경은 중국에서 ‘해외루트를 통한 국내시장 재진입’ 방식으로 암호화폐공개(ICO)나 암호화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현지시간 8일 전했다.
중국은 작년 9월 암호화폐 거래를 압박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이 자국 내 암호화폐 거래에 ‘포괄적 금지’를 조치했다고 현지시간 작년 9월 18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베이징에서 영업하는 거래소 투자자의 계좌 정보를 보고받았다. 거래소도 닫게 했다. 중국 3대 비트코인 거래소도 폐쇄됐다.
당국의 규제에도 중국에서는 암호화폐 거래가 끊이지 않았다.
재일재경은 “훠비왕, 오케이코인 등 대형 중국 거래소들이 해외로 서버를 옮긴 뒤에도 여전히 중국 내 투자자들에게 열려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투자자들이 계속 사이트에 가입할 수 있고, 장외거래로 위완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꾸거나 코인 거래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진행되는 ICO나 암호화폐 거래를 원천봉쇄하기 위해서다.
중국 ‘인터넷 금융 리스크 특별정비업무 영도소조 사무실’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금융범죄와 관련된 일이라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두 규제해야한다”며 “관련부처에 해외암호화폐 거래소의 IP주소 차단을 촉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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