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코믹 형사물 <극한직업> 캐스팅이 완료됐다.
영화 <극한직업>은 범죄조직을 소탕하려는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그린다.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로 밤낮으로 시달리는 극한 직업을 감당하게 된 5인의 마약반에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캐스팅됐다.
배우 류승룡의 모습 (사진=프레인글로벌)
언제나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지만, 마음 먹은 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만년 반장 ‘고반장’ 역은 류승룡이 맡았다.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연기는 기대를 모은다.
배우 이하늬와 진선규의 모습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씨네21)
또한, 매운 손맛과 독한 말맛으로 무장한 ‘장형사’ 역에는 이하늬가, 잠복근무 중 우연히 절대 미각을 발견하게 된 ‘마형사’ 역에는 진선규가 낙점됐다. 이하늬와 진선규는 영화 속에서 앙숙 궁합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배우 이동휘와 공명의 모습 (사진=네이버 폴라, 판타지오)
마약반에서 유일하게 정신 줄을 잡고 있는 ‘영호’ 역에는 개성 있는 연기력을 가진 이동휘가, 의욕만 넘치는 팀의 막내 ‘재훈’ 역에는 떠오르는 스타 공명이 캐스팅됐다.
영화 <극한직업>의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은 함께 호흡을 맞출 5인의 배우들에 대해 “너무나 훌륭한 배우들이 모여 흥미로운 조합을 빚어냈다. 이들과 함께할 작업에 가슴 설레고 기대된다.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낮에는 버무리고 튀기며 밤에는 구르는 극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 ‘마약반’을 그린 <극한직업>은 3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