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lipartkorea)[더파워=송광범 기자] 유럽연합이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적인 행위로 인정했다.
암호화폐 매체 코인데스크는 마리야 가브리엘 유럽의회 집행위원이 “암호화폐 채굴에 전력이 많이 소모되지만 현재 EU가 이를 방지하거나 제한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지난 8일 유럽의회 홈페이지에 밝힌 사실을 현지시간 12일 전했다.
마리야 가브리엘은 전력 소모 문제에는 주시해야한다고 전했다. 이 위원은 “EU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로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향후 채굴활동에 전력이 소모되는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채굴은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한 EU 법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가브리엘 위원은 “현재 EU가 채굴 자체에 대한 법적 제재 근거는 없지만 전력 소비가 경제적 활동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에너지 효율과 전력 부문·온실가스 배출에 이용되는 EU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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