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전소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2017-2018 전국투어 ‘WELCOME BAEK’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WELCOME BAEK'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시작돼, 창원·천안·광주·서울·대전·대구·부산를 거쳐 지난 이달 17일 막을 내렸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으로 콘서트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발라드 곡 ‘싫다’, 영화 <역린> OST ‘불꽃’, 드라마 <구가의서> OST ‘봄비’를 차례로 불렀다.
울산, 창원, 서울, 부산 콘서트에서는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백지영과 듀엣 무대를 꾸몄던 ‘왕엄마’ 장지은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둘은 '사랑안해'를 불렀다.
신청곡 이벤트도 진행됐다. 팬들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임재범의 ‘비상’ 등을 신청했다.
백지영표 메들리도 선보였다. 백지영은 ‘하얀겨울’과 ‘회상’으로 겨울 메들리를 불렀다. 마지막 공연인 부산콘서트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봄메들리 곡 ‘벚꽃엔딩’과 ‘보라빛향기’를 불렀다.
백지영은 2016년 임신으로 ‘ANDANTE(안단테)’ 콘서트를 완주하지 못했다. 그녀가 이번 콘서트에 많은 신경을 쓴 이유다.
백지영은 “정말 시원섭섭하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만큼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은 슬프지만 오래 기억해 주시 길 바란다. 올해는 마지막 일 수 있지만 다시 돌아오겠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단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라며 콘서트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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