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민우 기자] NBA 서부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이었던 카일 앤더슨이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새 둥지를 튼다.
카일 앤더슨은 지난 7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부터 4년 3,700만 달러와 15%의 트레이드 키거가 포함된 계약을 제시받았다. 카일 앤더슨은 비 제한적 FA이기에 원 소속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같은 계약을 제시받으면 잔류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매치 마감 기한인 이틀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계약을 제시받지 못했다.
카일 앤더슨은 201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67경기에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포워드 라인의 주축 선수가 됐다. 시즌 성적은 7.9득점, 5.4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2.7%였다. 카일 앤더슨은 악성 계약으로 평가되는 챈들러 파슨스의 자리를 메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토니 파커에 이어 카일 앤더슨까지 이탈하며 다음 시즌 선수단 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