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민우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 게임 와일드카드 선수로 조현우와 손흥민·황의조를 선발했다.
조현우는 대구 FC 소속으로 ‘대구의 데헤아’로 불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상대로 1승을 거두는 데 크게 공헌했다. FIFA는 조현우의 활약을 인정해 독일전이 끝난뒤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미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와 아시안 게임 출전 협의를 했다. 이 때문에 와일드카드 한 장이 손흥민이 될 것이라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손흥민은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병역 특례가 절실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통해 병역 특례를 노렸으나,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패배해 기회를 놓쳤다.
황의조는 현재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 중이다. 감바 오사카는 황의조를 주포로 사용하며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황의조는 현재 J리그에서 7골을 기록하며 득점 3위에 올랐으며 리그컵에서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와일드카드를 확정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인천 아시안 게임에 이어 대회 2연속 금메달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