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콜라티에)[더파워=김동준 기자]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쇼콜라티에의 인기가 높다.
한국 쇼콜라티에 협회 관계자는 “매년 서울 내 중고등학교에서 쇼콜라티에 체험 요청이 쇄도 하고 있으며, 전국의 파트너 기관의 실습요청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쇼콜라티에 협회 울산기관의 이상헌 대표는 “울산시 각 구 교육청 산하의 청소년 직업 진로 체험 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매월 200명 이상의 신청 및 직업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쇼콜라티에 직업 체험은 단순히 초콜릿을 만드는 단발성 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정확한 직업 소개와 쇼콜라티에의 자세, 직업관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 함으로써 전문 쇼콜라티에의 자세를 가르친다.
힌편, 쇼콜라티에 협회 울산기관에서는 쇼콜라티에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에 대한 강의를 늘려 참여자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부모를 동반한 강의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초콜릿 체험을 하는 동안 고학년 또는 성인들은 신청자에 한해 에세이, 동화, 시나리오 등의 작법을 정식 작가에게 배울 수 있으며, 뮤지컬배우의 발성법도 뮤지컬배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앞으로 쇼콜라티에라는 매력적인 직업이 많은 이들에게 달콤한 꿈을 꿀 수 있는 직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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