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웅 기자] 트랩(Trap)을 유행시킨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ASTROWORLD>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세 번째 정규 앨범 ‘ASTROWORLD’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차지 (사진=소니 뮤직)
트래비스 스캇은 2016년 <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 이후 두 번째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드레이크(Drake), 미고스의 퀘이보(Quavo), 더 위켄드(The Weeknd),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등 정상급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앨범은 현재까지 약 50만 장 이상(디지털 세일즈 포함)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앨범 <ASTROWORLD>는 미국뿐 아니라 호주,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평단의 극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해외 유력 매체인 엔엠이(NME)와 인디펜던트(Independent)는 이번 앨범에 만점을 부여한 바 있다.
텍사스 휴스턴 출신으로 16살부터 프로듀싱을 시작해 신선한 비트와 사운드로 인지도를 쌓은 트래비스 스캇은 티아이(T.I.)에게 유망주로 발탁되고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프로듀서로는 칸예 웨스트의 굿뮤직(Good Music), 래퍼로서는 티아이의 그랜드 허슬(Grand Hustle)과 계약한 트래비스 스캇은 2013년 XXL 신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엄청난 성공을 보인 두 번째 정규 앨범 <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으로 오토튠과 노래 부르듯 랩을 하는 싱랩을 유행시켰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세 번째 정규 앨범 ‘ASTROWORLD’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차지 (사진=소니 뮤직)
트래비스 스캇은 이번 앨범에서 Astroworld라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주며 성숙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