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조카 체포, "고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외아들로 알려져"
▲최태원 조카 체포 고 최윤원 회장 아들 [사진=네이버 포털 캡처][더파워=이정훈 기자] 최태원 조카 체포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SK그룹 오너의 3세인 최태원의 조카가 액상 형태의 변종 대마 등을 상습 구매했다는 마약공급책의 진술이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것.
1일 뉴시스는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가 SK그룹 오너가 3세대이자 주주인 32세 최 모씨를 대마 구입 혐의로 사사중이라고 보도했다.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최 모씨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첫째 아들인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외아들로 파악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5촌 조카, 당숙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모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27세 이 모씨를 통해 고농축 대마 액상 등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게는 2g에서 많게는 4g의 액상 대마를 여러번에 걸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씨가 지난 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성북 경찰서에 체포되면서 해당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났다.
마약공급책 이 모씨 역시 마약 전과가 있으며 이 모씨 역시 재력가의 후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씨는 대마초 흡연 체포 당시 경찰 조사를 통해 본인의 혐의를 자백했다. 이후 최 모씨가 대마를 구매한 사실에 대해서도 실토했다.
이 모씨는 최 모씨가 대마 구매를 원하면 자신에게 돈을 보냈고 그 돈으로 여러 종류의 대마를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이 모씨의 증언에 따르면 이 씨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넘겨 받고 최 씨가 사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한 것으로 진술했다.
‘던지기’는 판매자 구매자가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마약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전해졌다.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기면 구매자가 그 장소에서 대마를 찾아가는 방법이다.
최 모씨는 이 모씨에게 마약 구매를 의뢰하면 당일, 혹은 하루이틀 안에 마약을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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