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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디스패치, 들어보니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4-02 12:28

강다니엘 디스패치, "원 회장, 강다니엘 몰랐다"

▲강다니엘 디스패치 (사진=SNS 캡처)
▲강다니엘 디스패치 (사진=SNS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디스패치가 강다니엘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에 설 모씨와 원 모 회장이 있었다고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다니엘은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 디스패치는 이에 대한 배경에 대해 보도했다.

2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이 지난해 7월 홍콩에서 연예계 관련 일을 하는 설 모씨를 만나기 전까지는 LM엔터테인먼트와 큰 문제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LM양측은 MMO엔터, CJ E&M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다니엘의 주장은 자신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계약금 5,000만원도 받지 못했다는 것으로 주장한다고 전해졌다.

디스패치는 강다니엘의 숙소도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해 10월 LM엔터테인먼트 측에 새 숙소를 요구했다. LM은 MMO엔터테인먼트에 지원 요청을 했고 강다니엘에게 전세금 9억 5천여만원의 고급 빌라를 지원했다. 전세권자는 CJ E&M이었고 양측이 알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설 모씨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다. 한류스타들의 행사와 광고,공연, 팬미팅 등을 대행하고 있다. 강다니엘이 설 모씨를 알게되면서부터 LM과의 갈등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이 홍콩에 머물 때 설 씨는 미슐랭 식당 안내, 프라이빗 쇼핑, 최고급 스위트 등을 잡아줬다.

설 모씨는 이후 LM에 글로벌 광고 및 해외 이벤트, 콘서트 관련 굿즈 제조 및 유통 등 해외 사업도 제안했다. 설 모씨는 지난 1월 31일 강다니엘의 대리인 자격으로 강다니엘의 전속계약서를 MMO엔터에게 요청했다.

당시 설 모씨는 “이사님, 길대표님과 상의하고 (사업제안에 대해) 알려달라. 조건 없는 돈 받아서 매니지먼트해야 편하다. 원 회장님이 돈 쓰는 이유다. 원래 신규 회사 투자 잘 안해준다. 제가 담보다”며 원 모 회장을 언급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원 모 회장은 M&A전문가로 엔터주의 큰 손으로 통한다. YG엔터테인먼트 상장, YG플러스 인수 합병 등에 관여했고, 이과정에서 100억원 이상을 벌었다. 하지만 원 회장 측은 “강다니엘이 누군지 모른다. 더이상 엔터 사업에 투자할 생각 없다”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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