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는 인쇄회로기판 전문 제조·판매 기업이다. 지난 1972년 설립된 한국우라하마전자공업을 전신으로 한다. 지난 1974년 4월 지금의 대덕전자로 사명을 변경했고 이후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각종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대덕전자 김정식 회장은 1929년생으로 1956년 서울대학교 전자통신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1956년 공군통신장교로 전역한 후 철강도매 사업을 벌이다가 1969년 통신기기 제작 사업에 뛰어들어 대영전자를 설립했다.
또한 같은 해에 무역회사인 대덕산업(현, 대덕GDS)을 인수하고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제조 설비를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지난 1991년 자신의 사재로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이공계 연구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후 2002년에는 대덕복지재단을 세우며 사회공업 사업에도 활발히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 AI센터 설립에 힘써달라며 사재 50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