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강사 김창옥 대표가 MCN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튜브 개인 채널 '김창옥TV'를 론칭했다.
김창옥 대표,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김창옥 대표는 '김창옥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인간관계, 소통, 심리 등 분야에서 유쾌하고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전파하고 있다. 과거 CBS의 '세상을바꾸는시간(세바시)'와 tvN '어쩌다 어른' 등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다.
김창옥 대표는 "최근 콘텐츠 소비의 중심 트렌드가 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시청자들과 폭넓은 소통을 위해 '김창옥TV' 채널을 개설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김창옥TV'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토크와 강연 영상뿐만 아니라 고향 제주도에서의 소소한 일상도 함께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옥 대표 강연 현장,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이사는 "스타 강사 김창옥 대표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샌드박스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옥 대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도티, 풍월량, 장삐쭈, 흔한남매, 급식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26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이 소속돼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