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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해령은 왕세자에게조차 자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8-30 01:54

사진=MBC제공
사진=MBC제공
[더파워=최영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첫 방송 이후 부동의 수목극 시청률 1위는 물론, 압도적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팩션 사극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해령은 혼례를 뒤로 한 채 여사 별시를 치렀다.

별시장에서 해령은 ‘제왕은 일식의 변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시제를 두고 ‘사람은 하늘을 막을 수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써 내려갔다.

해령의 발칙한 시권을 본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은 해령에게 “내 시제가 틀렸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해령은 “저하께서 일식을 막을 방도가 있다 생각하신다면, 틀리셨습니다”라며 이진의 시제를 지적했다.

신분이 엄격한 조선 시대에서 해령은 왕세자에게조차 자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해령은 틀렸다고 생각한 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당돌함으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여사가 돼 예문관에 입성한 해령은 또 다른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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