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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정동진에서의 첫 꿀모닝을 맞이했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9-03 11:29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더파워=최영민 기자] 2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는 고주원, 오창석, 천명훈, 이재황 등 네 커플의 깊어지고 진해진 심쿵 ‘썸’ 스토리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정동진에서의 첫 꿀모닝을 맞이했다.

이채은의 침실로 간 오창석은 이채은을 업고 계단을 내려온 뒤, 베란다에서 아침 풍경을 즐기는 초특급 달달 매너로 스튜디오의 환호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커플티를 입고 커플링을 낀 채 해변으로 갔고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둘만의 사생대회를 즐기고, 모래 뺏기를 하며 귀여운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한바탕 신나게 놀고 돌아가는 길, 이채은은 손에 꼈던 반지를 잃어버렸음을 알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은 가방 속부터, 점심을 먹었던 식당, 모래사장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반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오창석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이채은에게 "다시 맞추면 된다"고 다독이는 순간, 피크닉 센터 업체에서 반지를 찾았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한 번 가라앉은 기분은 풀리지 않았고 특히 오창석은 숙소에 돌아온 후 홀로 편의점에 나서 이채은을 섭섭하게 했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무려 4시간 만의 방황 끝 춘천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닭갈비 집에 들어섰고, 유다솜은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재황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 배려 있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유다솜 역시 “침착하고 말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많다”고 웃으며 “좋았다”고 말해 그를 심쿵하게 했다.

천명훈은 멋진 수트를 갖춰 입고 큰 선인장 화분까지 든 채 조희경과 친언니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천명훈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테이블을 정리하고 창문을 닦는 등 적극적인 외조를 시작했다.

손님들에게 다가가 “자주 찾아 달라”고 살가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아예 밖으로 나가 직접 호객 행위를 하는 그야말로 외조 천재다운 모습을 보였다.

연이은 영업 성공에 가게는 금세 문전성시를 이뤘고, 천명훈은 손님이 떠나고 난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는 등 마지막까지 특급 외조 서비스를 발휘했다.

조희경은 그런 천명훈에게 다가가 직접 땀을 닦아주고 미니 선풍기도 쐐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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