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4 (월)

더파워

국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총 51명... 18개국서 유입

메뉴

정치사회

국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총 51명... 18개국서 유입

조성복 기자

기사입력 : 2021-02-07 16:27

전수검사 대상 아닌 국가도 다수... 세계 곳곳에서 유행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총 5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가 18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는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질,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가나,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말라위, 몰디브, 이라크, 중국, 짐바브웨, 캐나다,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시리아 등 총 18개국이다.

방역당국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전수 검사하고 있는 5개국(영국, 남아공, 브라질, UAE, 시리아)과 아프리카 대륙 외에도 아시아, 북미, 유럽 곳곳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전날 방대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서도 노르웨이, 헝가리, 이라크, 프랑스, 중국, 폴란드 등에서 입국한 1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국가에서 입국한 확진자 중에서는 10~20%에 대해 전장유전체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면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변이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은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한 달에 500건 이상 이뤄지고 있다. 분석 기간은 3~7일 가량 걸린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341,000 ▲302,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500
이더리움 4,052,000 0
이더리움클래식 25,170 ▲40
리플 3,865 ▲2
퀀텀 3,149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200,000 ▲291,000
이더리움 4,05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5,190 ▲60
메탈 1,076 ▼3
리스크 601 ▼2
리플 3,861 ▼1
에이다 1,009 ▼1
스팀 19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840,000 ▲150,000
비트코인캐시 686,000 ▼1,000
이더리움 4,056,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5,040 ▲120
리플 3,844 ▼15
퀀텀 3,147 ▲10
이오타 29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