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고=이경환 GL유학대표] 조기 유학을 준비할 때 고려할 사항은 너무 많다. 그 중 하나가 첫 학교를 어디로 진학해야 대학 입학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느냐 일 것이다.
오늘 소개할 해외고교는 미국 캔자스 주에 위치한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Life Prep Academy)'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는 영어 실력을 다지기 위한 첫 번째 학교로 선택하기에 장점이 많은 학교이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가 위치한 곳은 미국 캔자스 주다. 캔자스 주는 미국 중부,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캔자스 주의 위치타(Wichita)는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Boeing)이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위치타는 미국의 공항 수도로 불리기도 한다. 이 지역은 항공기와 수송 기계를 생산하는 공업 도시로서 '기계학(Mechanic)'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Life Prep Academy)'는 1999년도에 설립됐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는 기독교 학교로 옆 건물에 학교 교회가 있다.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25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교사와 학생 비율은 11:1 이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는 적당한 사이즈의 학급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배려심과 사회성을 기르며 성장하게 된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는 정서적으로 따뜻한 분위기 안에서 영어 실력을 키우고 학습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기에 적합한 학교라 할 수 있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는 학생 학습 관리에 집중하는 학교이다. 이 학교의 대학 진학율은 약 98% 정도다. SAT 평균 점수는 1190점, ACT 평균 점수는 26점이다.
대학 학점과 고등학교 학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학교는 '컬리지(College)' 레벨 수업을 제공하며 AP 클래스의 과목 수도 점차 늘리고 있다.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가 가진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금요일에 정식 수업 일정이 없다. 캔자스 주에서 정한 학교의 수업 일수는 그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같은 주 내의 다른 학교보다는 방학 기간이 짧다. 금요일 수업 대신 방학 기간을 줄인 셈이다.
사진=미국 캔자스주 'Life Prep Academy' 기숙사 전경
학교 분위기가 국제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아 ESL와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숙사 건물도 지은 지 몇 년 안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ESL을 제공하기에 입학 조건은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영어공인시험'ELTiS'와 '영상 면접(Skype Interview)'을 통해 입학 여부가 결정된다.
처음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에게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미국 문화에 적응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킨 후에 목표했던 학교로 편입을 하는 법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국제 학생들과 함께 여러 문화를 배우면서 성장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안에서 빠르게 적응 가능한 학교를 찾는다면 '라이프 프렙 아카데미(Life Prep Academy)'가 답이 될 수 있다.
학교 입학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미국 CATW 교육재단 한국사무소인 대치동 유학원 지엘유학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